충국사에게 서당지장이 마조의 편지를 가져왔는데,
국사가 묻되 "너의 스승이 무엇이라 하드냐?" 하니
지장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옮겨 섰다.
국사가 다시 묻되 "그것 뿐이냐, 더 있느냐" 하니
지장이 다시 서쪽으로 옮겨 섰다.
국사가 다시 말하되 "그것응 마조의 것이지만 그대의 것은 어떠한가?" 하니
"벌써 화상꼐 사뢰어 바쳤읍니다." 하였다.
보복전이 말하되
"서당지장이 대사를 무시함이 적지 않구나" 하였다.
1472칙 까지 ......(9개는 없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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