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2

138. 종서 從西

충국사에게 서당지장이 마조의 편지를 가져왔는데,

국사가 묻되 "너의 스승이 무엇이라 하드냐?" 하니

지장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옮겨 섰다.

국사가 다시 묻되 "그것 뿐이냐, 더 있느냐" 하니

지장이 다시 서쪽으로 옮겨 섰다.

국사가 다시 말하되 "그것응 마조의 것이지만 그대의 것은 어떠한가?" 하니

"벌써 화상꼐 사뢰어 바쳤읍니다." 하였다.



보복전이 말하되

"서당지장이 대사를 무시함이 적지 않구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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