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2

103. 척리 (隻履)

달마가 열반에 들어 웅이산에 장사한지 3년만에 위의 사신 송윤이 서역에 사신으로 갔다 오는 길에
총령에서 대사를 만났는데 손에 신 한 짝을 들고 홀홀히 가고 있었다.
이에 송운이 "스님 어디 가십니까 ?" 하니
대사가 말하되 "서역으로 가노라" 하였다.
송운이 돌아와서 복명을 마치고 그 일을 자세히 보고 했더니, 황제가 무덤을 열게 했는데
빈 관에 신 한짝만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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